부시 訪中때 후진타오 만날듯
수정 2002-02-15 00:00
입력 2002-02-15 00:00
홍콩의 영자신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14일 워싱턴발로 부시 대통령이 21일로 예정된 장 주석과의 제1차 정상회담 때 후진타오 부주석을 소개 받고 이어 이튿날 후 부주석을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단독 입수한 부시 대통령 방중 일정 초안을 인용,부시 대통령이 중국에 30시간만 체류하는 빡빡한 일정임에도 22일 칭화(淸華)대학 방문시 후 부주석과 동행하는 등 두 번째 만남을 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후 부주석은 주룽지(朱鎔基) 총리와 함께 중국 당정 지도부 내 대표적인 칭화대 출신 인사다.
부시 대통령은 22일 주 총리와 조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부시 대통령은 장 주석과의 1차 정상회담에서 9·11테러와아프가니스탄전쟁,장 주석 또는 후 부주석의 워싱턴 초청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2-02-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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