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 청원’ 34세 장애인 병영체험 소원 풀듯
수정 2002-02-14 00:00
입력 2002-02-14 00:00
국방부는 13일 박씨가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nd.go.kr)를 통해 제출한 ‘입영 희망' 민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박씨의 의사를 최종 확인한 뒤 육군과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이와 관련,“육군 관계자로부터 입영의사를 확인하는 전화를 받았다.”며 “설연휴가 끝난 뒤 구체적인 시기와 방안을 다시 협의하기로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휠체어를 타는 박씨의 신체 조건 등을 감안,1박2일 정도의 병영체험 또는 장병 정신교육을 위한 1일 강사의 기회를 주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2-02-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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