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 CNN 추월
수정 2002-01-31 00:00
입력 2002-01-31 00:00
미국 넬슨미디어연구소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따르면 폭스뉴스의 1월 평균 시청자수는 65만6000명으로경쟁사인 CNN의 59만6000명,MSNBC 29만6000명보다 앞섰다.
넬슨미디어연구소는 매월 마지막 일요일까지를 기준으로월별 평균 시청자 수를 집계하고 있다.
폭스뉴스는 황금시간대 시청자 수 부문에서도 110만명을기록해 92만1000명에 그친 CNN을 제압했다.
폭스뉴스는 지난해 2개월 동안 근소한 차로 황금시간대시청자 수에서 우위를 확보한 적은 있으나 24시간을 기준으로 한 평균 시청자 수에서 15년에 걸친 CNN의 독주에 제동을 걸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폭스뉴스 쾌거에는 빌 오릴리가 진행하는 시사토크쇼 ‘오릴리 팩터’가 일등공신 역할을 했으며 지난해 미국을강타한 9·11테러 사건 역시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끌어들인 것으로 분석됐다.
2002-01-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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