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3일 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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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1-07 00:00
입력 2002-01-07 00:00
신년에는 담배회사의 주가가 떨어진다고 한다.‘담배를끊겠다’고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아 매출이 부진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주가는 이내 반등한다.대개의 경우 ‘작심3일’로 끝나는 탓이다.

이를 겨냥해 ‘새해계획 실천도우미’라는 이색행사가 열려 화제다.미도파백화점은 ‘금주’ ‘영어공부’ ‘다이어트’ 등 신년 벽두에 단골로 등장하는 결심들을 뽑아 이에 관련된 상품들을 1월 한달동안 특별 할인판매한다.연초의 비장한 결심이 허사로 끝나지 않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다.발빠른 상술이긴 하지만 아이디어가 재미있다.



흡연욕구를 느낄 때 담배 대신 먹으면 좋다는 ‘피스타치오’ ‘홍삼캔디수’ ‘마가루’‘모래주머니’ ‘매직 훌라우프’ 등 다이어트 용품,조깅화·트레이닝 상하복 세트등 마라톤 용품을 판다.

안미현기자
2002-01-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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