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017 합병 유보
수정 2001-12-29 00:00
입력 2001-12-29 00:00
따라서 양사가 추진해온 기구개편 및 인사 단행,사옥 이전 등 통합법인 준비작업도 차질을 빚게 됐다.
정보통신부는 28일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SK텔레콤과 SK신세기통신의 합병 승인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못내리고 합병승인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당초 SK텔레콤 통합법인에 대해 시장 점유율을제한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으나 이날 심의에서 일부 위원들이 이의를 제기하면서 논란끝에 결론도출이 무산됐다.
정통부는 내년 1월 중순 이후 위원회를 다시 열어 합병승인건을 심의하기로 했다.
한춘구 정보통신지원국장은 “17명의 참석 위원들간에 시장점유율 제한 등 경쟁제한 조건을 둘러싸고 이견이 있었다”면서 “정통부가 제시한 합병승인 조건에 대해 경쟁제한 측면에서 충분한지 미흡한 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좀더 시간을 두고 검토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1-12-29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_v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