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개인화기 훼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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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2-26 00:00
입력 2001-12-26 00:00
우리 군의 주력 개인화기인 M-16과 K-2 소총의 훼손이 지난 97년 이후 해마다 증가,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군당국에 따르면 육·해·공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97년부터 올 7월말까지 훼손처리된 개인화기는 총 705정에 손실비용만 1억5,800여만원에 달했다.군별로는 육군602정, 해군 50정,공군 27정,직할부대 26정 등 이었다.

연도별로는 97년 98정이던 것이 98년 113정,99년 146정,2000년 175정에 이어 올 7월말까지는 173정으로 증가추세를보였다.

개인화기 훼손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M-16과 K-2 소총이 지난 70년초부터 80년 중반까지 집중 보급되는 등 사용기간이 25년을 넘어 노리쇠 뭉치,가늠쇠 등 주요 부품이마모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강동형기자 yunbin@
2001-12-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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