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옛길 지방도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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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2-15 00:00
입력 2001-12-15 00:00
겨울철마다 폭설로 교통 두절이 반복되던 영동고속도로대관령구간 옛길이 지방도로 이관된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직선화 신설구간 개통으로 기존 대관령 옛길 횡계∼강릉 구간 가운데고갯길 19.3㎞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인수받아 관리할 계획이다.

또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한국도로공사는 대관령 옛길 이관 후 2년간 제설 자재를 지원키로 했으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도유지사무소는 제설장비 1대를 고정배치키로했다.

대관령 옛길에 대한 겨울철 제설작업에 장비와 인력 등연간 2억∼3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지방도편입 후 일정기간 제설작업 지원을 요구하는 강원도와 반대 입장인 한국도로공사간에 이관문제를 놓고 최근 논란을빚었었다.

한국도로공사는 대관령 옛길 이관을 위해 30억여원을 들여 낙석방지 시설과 노후 도로포장 등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2001-12-1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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