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펜손 世銀총재 지적 “한국 구조조정 더 해야”
수정 2001-12-03 00:00
입력 2001-12-03 00:00
울펜손 총재는 외환위기 4주년을 앞두고 이날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구조조정은 단기간에 끝나는 게 아니라 수년간에 걸쳐 추진되는 과정이며 무엇보다도 가시적인 진전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한국내 기업들의 부채비율이 외환위기 이후200%대로 낮아졌지만 선진국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기업의 30% 정도는 아직도 영업수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당치 못할 만큼 재무구조가 취약,금융기관에 새로운 압박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mip@
2001-12-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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