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로 부침개 해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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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1-28 00:00
입력 2001-11-28 00:00
살충제를 밀가루로 잘못 알고 부침개를 해먹은 마을 주민1명이 숨지고 2명은 중태에 빠졌다.27일 낮 12시50분쯤 경남 남해군 창선면 최모씨(73·여) 집에서 이 마을에 사는김모씨(34) 등 마을 주민들이 살충제를 밀가루로 잘못알고호박부침개를 해먹은 후 김씨는 숨지고 하모씨(43·여)와이모씨(63.여) 등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김씨가 가져온 호박과 밀가루로 부침개를 해먹다 밀가루가 모자라자 최씨 집 작은 방에 있던살충제 ‘마리스’ 분제를 밀가루로 잘못 알고 가져와 부침개로 만들어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2001-11-2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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