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은 없다”노벨家’리크스방크’로 개명촉구
수정 2001-11-26 00:00
입력 2001-11-26 00:00
이들은 스웨덴 일간 ‘스벤스카 닥블라데트’지에 기고한 글에서 평화,문학,의학,물리,화학 등 5개 부문의 노벨상은 1895년 사망한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제정돼 1901년부터 시상됐지만 경제학상은 1968년 스웨덴 중앙은행인 리크스방크가 은행 설립 300주년을 기념해 만든 것으로,노벨의 뜻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지적했다.
노벨의 형인 루트비히 노벨의 증손자인 이들 4명은 “만약 알프레드 노벨이 경제학상을 원했다면 이를 만들었을것이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서 따라서 “리크스방크상을 노벨상으로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 4명의 후손은 따라서 이 상은 앞으로 “리크스방크상”으로 이름을 바꿔야한다고 제안했다.이들은 또 노벨이생존시 경제나 경영을 싫어했으며 “부유한 사업가가 아니라 과학자,발명가로 인식되길 희망했다”고 덧붙였다.
2001-11-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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