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얼패드 경영 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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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1-24 00:00
입력 2001-11-24 00:00
새롬기술 오상수(吳尙洙)전 사장은 23일 “법정관리 위기에 몰려있는 새롬기술의 미국 자회사인 다이얼패드 커뮤니케이션즈에 회생자금으로 개인재산 5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이미 지난 22일 1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오 전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새롬기술 유상증자시 삼성전자에 내가 소유한 지분 일부를 팔아 받은 돈가운데 500만달러를 마련했으며 다이얼패드의 경영권을 장악하기 위해 대표이사직을 맡겠다”고 말했다.

오 전 사장의 계획대로 투자가 이뤄지면 그는 다이얼패드의 지분 가운데 50%,새롬기술은 44%를 각각 소유하게 된다.

오 전 사장은 또 “400만달러를 추가로 지원하는 데는 채권자들과의 협상과 다이얼패드 내부 운영비 감축방안 마련 일정에 따라 1∼2개월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일 다이얼패드의 경영정상화에 전념하기 위해새롬기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김성수기자
2001-11-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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