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자동차’ 나왔다
수정 2001-11-01 00:00
입력 2001-11-01 00:00
텔레매틱스는 통신(Telecommunication)과 정보과학(Informatics)의 합성어.운전자가 차안에 설치된 이동통신단말기와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수신기,액정화면 등을 통해 상황센터와 24시간 무선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 시스템이다.
대우차의 텔레매틱스는 위치측정센서가 부착돼 있어 차량을 도난당해도 쉽게 찾을 수 있다.실(實)시간 교통정보와 최적의 주행경로 안내는 기본.교통정보안내 버튼을 누르면 상황센터 요원이 운전자의 위치를 파악해 막힌 도로를 피해 갈 수 있게 해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108만∼112만원짜리 단말기를 설치하면 된다.서비스 기본료는 월 1만8,000원,기본통화료는 1만5,700원.
박건승기자 ksp@
2001-11-0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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