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치협상 대표단 러시아 파견
수정 2001-10-11 00:00
입력 2001-10-11 00:00
정부 당국자는 “남쿠릴 수역 조업문제에 관한 중요한 관건을 쥐고 있는 러시아측과 협의하기 위해 정부 대표단을파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9일 추규호(秋圭昊) 외교통상부 아 ·태국장을 보내 일본측과 실무협상을 벌였으나 이렇다할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추 국장은 10일 귀국 직후 “일·러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으나양국이 팽팽히 대립, 조만간 합의될 성질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일본측이 “제 3국 배제안을 협상의 기본으로 삼고있지만 어떤 구체적인 설명을 하기에는 이르며 남쿠릴 조업과 관련, 한국측과 계속 협의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marry01@
2001-10-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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