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라덴 연루증거’ 한국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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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0-04 00:00
입력 2001-10-04 00:00
미국 정부는 3일 오사마 빈 라덴과 그가 이끄는 알 카에다조직이 지난달 11일 발생한 미국내 연쇄 테러사건에 개입했음을 입증하는 정보를 우리 정부에 통보해 왔다고 외교부가밝혔다.

외교부는 “에번스 리비어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최성홍(崔成泓) 외교부 차관을 방문,‘9·11 테러사태’의 배후 등에관한 지금까지의 조사결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측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와 EU(유럽연합),아시아 및중동지역 우방과 기타 주요국에 대해 조사결과를 함께 통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외교부는 “미측이 알려온 정보는 빈 라덴과 그가 이끄는알 카에다의 개입,이들과 탈레반과의 연계 등에 관한 것으로 빈 라덴과 알 카에다가 이번 테러사건에 개입했음을 확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지만,정보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박찬구기자 ckpark@
2001-10-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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