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덴 연계조직이 테러”” 美수사당국, 범인 18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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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9-15 00:00
입력 2001-09-15 00:00
미 수사당국은 14일 테러에 이용된 피랍기 4대에 나눠탄 테러범 18명의 신원을 공개하면서, 이들은 오사마 빈라덴이 이끈 알-카에다의 산하조직인 이집트의 이슬람 지하드 소속이며 이들의 지도자는 알-카에다 조직의 최고 참모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와함께 미 국방부는 이날 아침 지난 11일 국방부 건물(펜타곤)에 충돌한 제트 여객기의 블랙박스 2개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여객기의 마지막 순간을 규명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구조작업이 진행중인 뉴욕 구조현장에서는 비행기 탑승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190명의 사망자가 확인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은 세계무역센터 실종자 수가 현재까지 4,763명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2001-09-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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