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삼·의류등 中서 공식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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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9-01 00:00
입력 2001-09-01 00:00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북한이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대북(對北)투자 상담도 가능한 ‘북한상품 전람회2001’가 31일 베이징(北京)의 하버 플라자호텔에서 개막됐다.공식적으로 북한 이름을 내걸고 상품 전시회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3일까지 계속된다.

조선 국제전람사·범태평양조선민족경제개발촉진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북한상품 전람회 2001’는 조선 기계무역총회사·록산무역총회사·전람무역회사·민예연합상사·대성무역상사·용악산무역총회사 등 6개사가 참여해 북한 상품의 대외 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북한에서 파견된 정부 대표단 20여명을비롯,최진수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 등 북한대사관 직원 등북한의 관련기술 개발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북한상품 전람회 2001’에는 북한의 의류 및 인삼제품,기계류·악기 등 20여종에 1,000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며,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제품의 개발자 등 관계자들이전시회장에 나와 상품 설명과 함께 대북 투자상담도 해주고 있다.

특히 지문인식기를 주요 제품으로 홍보하고 있는 록산무역총회사는 방문에다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조그마한 ‘독립형 지문열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khkim@
2001-09-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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