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존수 초대전, 말·새·꽃서 느낀 어린시설 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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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8-28 00:00
입력 2001-08-28 00:00
이존수 초대전이 다음달 1∼10일 아미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그의 그림은 ‘말,학,새,꽃,나무,달,바다’ 등 자연과 동식물을 소재로 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은 어린 시절부터 보아왔던 우리 주변의 것들에 대한무의식적 체험을 도형화한 것으로 한국인의 원초적인 심상을 그 자신의 생명의 빛깔과 형상으로 되살려 생성시켰다는 것이 미술평론가 옥영식씨의 평이다.

이번에 출품되는 그의 작품들은 모두 ‘저절로’란 제목을갖고 있다.

작가 이존수는 “살아가면서 인간이 마무리 노력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출품작들은 그런 바탕위에서 그려졌기에 세상은 결국 저절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는 것을 그림을 통해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02)501-6458유상덕기자
2001-08-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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