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라인
수정 2001-08-25 00:00
입력 2001-08-25 00:00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정균환(鄭均桓) 총재특보단장은 24일 “참여의사를 밝힌 의원 40여명이 발족식을 가진 뒤 정권재창출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개혁정책 계승을 위한 방안 모색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모임은 올해말부터 대선정국이 본격화되어도당이 흔들리지 않는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재집권 이후 당 정체성을 살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내다봤다.
◆한나라당은 24일 10·25 재선거에 나설 후보신청을 마감했다.
이번 공모에서 서울 동대문을에는 장광근(張光根) 수석부대변인,박계동(朴啓東) 전 의원,인택환(印擇煥)동대문을 지구당 부위원장,조의환(曺儀煥)동국대 사회교육원 강사,조춘구(曺春九) 당 대외협력위 부위원장,박주웅(朴柱雄) 서울시의회 의원이 공개 신청을 했다.이들 외에 홍준표(洪準杓)전의원이 비공개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로을에는 이승철(李承哲) 구로을 지구당위원장이 신청서를 냈다.
당 관계자는“공개신청자 이외에도 비공개를 조건으로 후보신청서를 제출한 경우도 있어 실제 신청자는 이 보다 많다”고 전했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가 세금 횡령혐의로 구속수사를 받고 있는 언론사주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판사출신인 이총재가 언론사주 석방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총재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밝히고 “언론사주 구속이 언론탄압 사건의 한 중요한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면서 “언론사주 구속은 언론에 위압감을 주고 언론자유를 제한하겠다는 의도로서 결코 용납할 수없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또 “어떠한 이름을 빌리더라도 국민의 자유와기본권을 생각할 때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정권의 시도는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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