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장관 경질 후임 김용채씨
수정 2001-08-23 00:00
입력 2001-08-23 00:00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 신임 장관은다양한 국정경험과 정치력을 갖췄으며,특히 국회 건설교통위원장과 토지공사 사장을 지내 건설교통 행정에 밝은 분”이라고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항공안전 2등급 파문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오 전 장관이 감사결과가 나오기에 앞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며 “김 대통령이이를 수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 대통령은 지난 20일 한광옥(韓光玉) 청와대비서실장을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에게 보내 오전 장관 경질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후임 인선에 대한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 전 장관만 경질함으로써 여권 일각에서 제기하고있는 개각 및 당정개편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여겨지고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1-08-23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