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등록금 카드납부 추진
수정 2001-08-20 00:00
입력 2001-08-20 00:00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17일 대학등록금 납부제도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현재 일부 사립대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학등록금의 신용카드 납부제도를 전면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추진하기로 했다.
규제개혁위 관계자는 19일 “대학등록금의 신용카드 납부제도는 사실상 등록금 납일 기일을 연장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바람직하다”면서 “그러나 현재 1.5∼4.5%에 이르는 신용카드 이용 수수료 부담과 등록 여부 확인 곤란 등 문제점이 있어 교육인적자원부에 개선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규제개혁위는 또 대학등록금을 일시에 납부하는데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 2학기부터 국립대학에 대해 등록금 분납제도를 전면 실시하기로 의결했다.이어 등록금의 3분의 1∼3분의 2에 대해서는 납일기일 2개월 연장이 가능하도록 등록금납부 연기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최광숙기자 bori@
2001-08-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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