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빨라진다
수정 2001-08-02 00:00
입력 2001-08-02 00:00
코스닥위원회는 1일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중 정부와 협의를 거쳐 등록취소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했다고 밝혔다.시행은 일정 유예기간을 둔 뒤 12월결산법인들의 2001 회계연도 결산 때부터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퇴출기준 강화 방향은 기존 등록취소 요건의 유예기간을단축함으로써 부실기업 정리를 앞당기는 게 골자다.이는 부실기업들에 대한 퇴출결정까지 지나치게 시간을 끌어 부실기업들에 투기적 수요를 유발,투자자들의 손실을 확대시키는 원인이 되고,이로 인해 시장 자금이 우량기업에 흘러들지 못하는 등의 폐해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주현진기자 jhj@
2001-08-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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