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용담호 배 좀 띄워주세요
수정 2001-08-01 00:00
입력 2001-08-01 00:00
때문에 아직 이설도로가 완공되지도 않았는데 기존 도로가 물에 잠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도로 수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은 정천면 망화·모정리,안천면 삼락리,상전면 수동·월포리,용담면 수천·호계리,주천면 신양리 등이다.
이 지역 주민들은 이설도로 9개 노선 18.3㎞의 도로가 언제 완공될지 모르기 때문에 우선 배를 띄워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2001-08-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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