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신부4명 교황 명예 전속사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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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8-01 00:00
입력 2001-08-01 00:00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주임신부 4명이 교황의 명예전속사제인 ‘몬시뇰’(Monsignor)에 임명됐다고 서울대교구측이 31일 밝혔다.

몬시뇰에 임명된 사제는 김병도(66·구의동성당)황인국(65·한강성당)박순재(64·불광동성당)안경렬(63·노원성당)주임신부 등이다.

몬시뇰은 가톨릭 교회 안에서 주교와 신부 사이를 잇는 고위성직자를 부르는 ‘나의 주인’이라는 뜻의 경칭(敬稱).

전통있는 본당 신부나 오랜 성직을 통해 교회에 큰 공을 세운 원로 성직자에게 부여된다.

국내에는 이미 6명의 몬시뇰이 있으나 서울대교구에서 몬시뇰이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성호기자 kimus@
2001-08-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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