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터시’ 복용 환각파티 관련 인터넷사이트 내사
수정 2001-07-31 00:00
입력 2001-07-31 00:00
서울지검 마약수사부(부장 鄭善太)는 30일 환각 파티에참가해 적발된 일부 마약 사범들이 정식회원으로 가입한인터넷 동호회 사이트에 대해 환각파티를 조장한 혐의를잡고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미국에 서버를 둔 이 사이트가 서울 일대의 테크노 파티 일정과 참가 DJ들의 명단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점을 중시,정확한 사이트 내용과 엑스터시 구매 정보 교환실태,유통망 존재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
2001-07-3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