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공공장소 기본예절 지켜야
수정 2001-07-30 00:00
입력 2001-07-30 00:00
그런데 그 책임자는 “뭐 그런 것을 따지느냐”는 듯한 표정을 지우며 내 말을 들은체도 하지 않았다.
주변에 여러 사람이 모여 있었는데 하나같이 고개를 끄덕이며 내 말에 공감하고 있었다.남의 기분은 안중에 없고기본적인 공중도덕도 지키지 않는 광경에 몹시 기분이 상했다.그 매장도 불결하게 느껴져 다시는 그 매장에 가고싶은 마음이 없어졌다.요즘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 개를기르는 것에 대한 거부 반응이 많은 것으로 안다.애완견에 대한 사랑도 좋지만 공공장소에서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찌푸리게 하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우승남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2001-07-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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