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EXPO 유치전 “만리장성을 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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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7-20 00:00
입력 2001-07-20 00:00
만리장성을 넘어라.오는 2010년 세계박람회(EXPO) 유치전에 중국이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지금까지는 여수EXPO 준비를 일찌감치 준비해 온 우리측이 상당히 앞서 있었다.그러나 최근 중국도 상하이(上海)EXPO를 성사시키기 위해본격적으로 뛰고 있다.

2008년 하계올림픽을 베이징(北京)에 유치하는 데 성공한뒤라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중국의 외교부도 앞으로는 활발한 외교활동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중국은 상하이가 세계500대 기업중 250개 기업이 투자하는 등 급속한 경제성장을보이고 있으며 높은 소득수준과 국내외에서 연간 8,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점을 유치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우리측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우선 다음달 국제박람회기구(BIE)본부가 있는 파리에 특별교섭단을 설치,회원국 대표 및 BIE 유력인사들과 접촉을 강화할 계획이다.공식 후원계약을 맺은 기업을 적극 활용하고 국토순례·마라톤대회등도 잇따라 열어 범국민적인 유치열기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성수기자 sskim@
2001-07-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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