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 결혼 잠비아 대주교, 교황청 “파혼 안하면 파문” 경고
수정 2001-07-18 00:00
입력 2001-07-18 00:00
교황청 신앙교리성 요셉 라칭거 추기경은 이날 성명을 통해 “8월20일까지 밀링고 대주교가 신부와 헤어지지 않으면 파문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교황청은 또 밀링고 대주교가 독신으로 살 것과 교황에 충성할 것임을 공개적으로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2001-07-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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