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김태욱 부부 딸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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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7-09 00:00
입력 2001-07-09 00:00
탤런트 채시라(33),김태욱(31)씨 부부가 지난 7일 오전 4시 서울 한양대 부속병원 수중분만실에서 첫 딸을 얻었다.

병원측은 채씨가 남편과 함께 수중분만에 들어간 지 40여분 만에 3.4㎏의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채씨 부부는 딸의 이름은 ‘김태욱과 채시라가 만든 진주’라는뜻으로 김채진이라고 지을 계획이다.
2001-07-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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