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도로배회 가축 사고유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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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7-06 00:00
입력 2001-07-06 00:00
며칠 전 친척집에 행사가 있어 퇴근후 고속도로를 이용해원주로 향하던 중 갑자기 도로로 뛰어든 개 한마리 때문에큰 사고가 날 뻔했다.다행히 급브레이크를 밟고 마주오던 차가 없어 대형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간담이 서늘한 경험이었다.

심야 고속도로는 차가 적기 때문에 운전자가 제한속도까지속도를 내기 마련이고 어둡기 때문에 전방시야가 짧을 수밖에 없다.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동물이 출현하면 당황한 운전자가 동물을 피하려고 하다가 대형사고를 부를 수도 있는 것이다.



산에서 사는 야생동물들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고속도로 주변 마을 사람들은 이러한 점을 감안해 집에서 키우는동물들이 저녁에 나다니지 못하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

임승호[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2001-07-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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