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련도 조선 社主 고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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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7-04 00:00
입력 2001-07-04 00:00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위원장 金炯卓)은 “4일 오전 10시 방우영 조선일보 회장,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인보길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이사,송형목 스포츠조선 사장등 4명에 대해 계열사 부당지원행위에 따른 업무상 배임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무금융연맹은 “부당지원 행위에 대해 공정위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처분을 받았지만 피고발인들이 각 언론기업체의 노동자와 주주,채권자들에게 불이익을 주었으므로개인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고발취지를 밝혔다.

류길상기자 ukelvin@
2001-07-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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