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월드컵 최고액 입장권 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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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7-02 00:00
입력 2001-07-02 00:00
4억여원 짜리 월드컵축구 입장권이 생겼다.2002월드컵 일본조직위원회(JAWOC)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식사와 선물이 따라붙는 프레스티지(우대) 입장권 가격을 최고 4,000만엔(약4억2,000만원)으로 결정했다.‘스카이박스 티켓’으로 불리는 이 입장권을 가지면 결승전이 열리는 요코하마 경기장에서 일본전 포함 4게임을 25명이 관전할 수 있다.

또 일반 프레스티지 티켓은 ‘골드’와 ‘실버’ 2종류로나눠졌다.골드는 일본전과 결승전을 중심으로 임시 텐트에서의 식사와 함께 선물 주차권이 주어지며 실버 티켓은 도시락과 선물만 따라붙는다.

프레스티지 티켓은 모두 6만3,000장으로 스폰서 등에 우선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JAWOC는 프레스티지 티켓 수입을 약 20억엔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1-07-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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