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3,900명 선발 ‘표준내신’적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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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6-30 00:00
입력 2001-06-30 00:00
서울대는 29일 지난해보다 626명이 줄어든 3,900명(수시모집 1,170명·정시모집 2,730명)을 선발하는 내용의 2002학년도 입시 최종안을 확정,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교과영역(내신성적) 점수의 표준화,심층면접·구술고사의 변별력 강화,모집단위 광역화 등으로 요약된다.모집단위는 82개에서 10계열 16개 단위로 광역화됐다.

이에 따르면 고교 평준화에 따른 외국어고와 과학고 등 특목고생들의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교과영역 평가는 30등급에서 60등급으로 세분화했고 ▲정시모집에서 고교별 평균석차백분율에 따른 내신점수를 표준화된 등급으로 변환, 적용하기로 했다.

수시모집에서는 1단계에서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50%씩적용해 모집인원의 2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심층면접만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정시모집에서는 1단계에서 수능점수와 비교과영역 평가로모집인원의 2배수를 추린 뒤 2단계에서 교과영역 평가와 심층면접·구술고사를 통해 합격자를 가린다. 정시 및 수시모집 모두 교사나 교장이 학생에 대한 평가를 담은 추천서를제출해야 한다.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은 각각 9월3일과 12월3일 지원서 교부를 시작,12월 초와 2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매일 뉴스넷(www.kdaily.com)을 참조하면 된다.

전영우기자 anselmus@
2001-06-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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