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사 조사 발벗고 나선 현직검사
수정 2001-06-28 00:00
입력 2001-06-28 00:00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 소속 조남관(趙南寬·사시34회) 검사가 주인공.조 검사는 지난해 10월 의문사진상규명위에 파견된 이후 조사1과장을 맡아 중앙정보부과 안기부 등 옛 정보기관이 연루된 의문사에 대한 재조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최종길 교수 의문사 사건’ 등 조사 과정에서는검찰수사 경험을 살려 채증 및 복잡한 사실관계 파악 등에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교수 사건 등의 해외 참고인 면담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보름 일정으로 해외출장을 떠난 조 검사는 92년 사법시험에 합격,검사로 임관한 뒤 부산지검과 전주지검을 거쳐지난해까지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에 근무하면서 수사력을인정받았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1-06-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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