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車 싸구려 이미지 벗었다
수정 2001-06-05 00:00
입력 2001-06-05 00:00
4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자동차 수출금액은 39억9,947만달러(수출 대수 49만5,329대)로 대당 평균 수출가격이 본선인도가격(FOB)기준으로 8,074달러로 조사됐다.
지난 해 같은 기간의 6,964달러에 비해 수출단가가 무려 15.9% 상승한 셈이다.
자동차 평균 수출가격은 96년 7,815달러,97년 7,414달러에서 외환 위기가 닥쳤던 98년 6,355달러,99년 6,599달러로 떨어졌으나 지난해 평균 7,386달러로 회복됐다.
자동차 평균 수출가격이 높아진 것은 수출주력이 한국산에대한 ‘싸구려’ 이미지를 고착시킨 소형 승용차 일색에서수익성이 높은 중·대형 승용차와 RV(레저용차량)로 다변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자동차협회측은 밝혔다.
주병철기자
2001-06-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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