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중학생이 토익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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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6-01 00:00
입력 2001-06-01 00:00
14세 중학생이 토익(TOEIC)시험에서 국내 최연소 만점(990점) 기록을 세웠다.

국제교류진흥회 토익위원회는 지난 1월 실시한 제99회 토익시험에서 87년 2월생인 심현석군(서울 양정중 3년)이 990점 만점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심군은 중학생 만점자로는 네 번째이지만 나이로 따지면최연소다.

심군은 지난해 고려대가 주최한 영어경시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했고,그해 7월 토플(TOEFL)시험에서는 680점 만점에 650점을 받았다.

초등학교 2학년때 처음 영어를 배운 심군은 5학년때 미국스탠퍼드대학 교환교수로 부임한 이화여대 의대 교수인 어머니를 따라 1년간 미국에서 살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
2001-06-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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