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김경훈·김제경 선수 美 액션스타들과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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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5-31 00:00
입력 2001-05-31 00:00
미국에서 활동중인 2000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경훈(26·삼성에스원)과 한국 태권도의 간판 김제경(31·은퇴)이 스티븐 시걸,척 노리스 등 할리우드 액션스타와 시범경기를 벌인다.

이들은 새달 3일 미국 CBS방송과 미국무술협회(AMA)가 공동주최하는 CBS컵 국제태권도대회에 출전,시범경기를 갖는다고 삼성에스원측이 30일 밝혔다.

곽영완기자 kwyoung@
2001-05-3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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