訪中 김대표·장주석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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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5-29 00:00
입력 2001-05-29 00:00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은 28일 남북관계 개선이 한반도 안정에 기여하는 만큼 반대방향으로 가서는 안된다면서, 이런 뜻을 올해 중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에게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주석은 이날 오후 베이징(北京) 중난하이(中南海)에서중국을 공식방문중인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를 만난자리에서 “중국은 일관되게 남북 교류협력 증진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고 남북 대화와 협력이 한반도의 안정에 기여하고 반대방향으로 가서는 안된다는 뜻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이호웅(李浩雄) 대표비서실장이 전했다.

특히 장 주석은 “금년중 내가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데 김정일 위원장에게도 그같은 뜻을 분명히 전하겠다”고말했다.

앞서 김 대통령은 김 대표가 전한 친서를 통해 남북관계진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중국이 일관되게 지지해준데 대해 사의를 전했다.

베이징 이종락특파원 jrlee@
2001-05-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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