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법무는 거액 재산가…작년 36억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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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5-23 00:00
입력 2001-05-23 00:00
안동수(安東洙) 신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4월 16대 총선에 출마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 내역이 36억4,4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인과 부인 등 가족 명의로 신고한 현금과 예금,부동산 등을 합한 액수다.

당시 신고 사항에 따르면 안장관은 본인 명의로 대구시와경기도 군포시,시흥시,안성군 일대에 15필지의 임야와 전답·잡종지,서초구 방배동의 아파트,영등포구 문래동의 빌딩,서초구의 상가 등을 소유하고 있다.

안장관은 부인과 자녀 명의로 예금 2억2,700만원을 신고했으나 본인은 6억2,000만원의 부채를 갖고 있었다.또 본인과부인 명의의 헬스클럽 회원권 2장(1,400만원),본인 명의의골프회원권(2,000만원),콘도회원권(500만원)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법무부는 이에 대해 “대부분 장인으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이라고 해명했다.

장택동기자
2001-05-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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