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구시 김대표 홀대” 성토
수정 2001-05-22 00:00
입력 2001-05-22 00:00
김 대표는 이날 회의서 경기장 전광판에서 이 총재의 크로즈업된 연설 화면만 7∼8분 내보내고 자신의 연설은 중계되지 않은 사실을 지적,“어제 나는 민주당을 대표해,이 총재는 한나라당을 대표해 대구 월드컵경기장 개장식에 참석했는데 전광판 사용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자 정범구(鄭範九)홍보위원장,이치호(李致浩) 윤리위원장 등이 나서 ‘대구시의 의도적인 여당대표 무시’ 행위라고 성토하며 강력한 대처를 촉구했다.전용학(田溶鶴)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성토했다.
민주당은 “대구시측은 오후 4시55분부터 KBS 화면송출이예정돼 있어 그것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는데,당시 구장 안에는 여섯 개의 소스가 들어오는데 ‘어떤 화면을 송출할지는 대구시 관계자들의 선택이었다’는 것을 분명히 확인했다”면서 진상규명을 다짐했다.
이춘규기자 taein@
2001-05-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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