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IT 기술교류
수정 2001-05-17 00:00
입력 2001-05-17 00:00
양측은 중국 단둥(旦東)에 남북합작으로 설립된 ‘하나프로그람쎈터’와 평양에서 공동 연구사업 및 SW 교육을 진행하며,가상현실 SW를 적용한 평양시내 관광(네비게이션) 프로그램 개발을 우선 연구과제로 선정했다.앞으로 음성인식기술 등을 가상현실에 적용하는 등 연구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PIC는 북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창덕’ 워드프로세서를 개발했으며,컴퓨터 보조설계·일본어 자동번역·문자인식 등 SW를 개발했다.
이번 공동연구를 추진한 포항공대 박찬모(朴贊謨·컴퓨터공학과) 교수는 “북한의 SW산업은 기초이론과 기반기술은높은 수준이나 상업화할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하다”면서 “남한의 상업화 기술과 접목될 때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제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1-05-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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