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 42% “존경하는 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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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5-15 00:00
입력 2001-05-15 00:00
서울대 학부생의 42%가 존경하는 교수가 없으며 4명 중 1명은 지도교수를 모른다고 응답했다.

14일 서울대 학보 ‘대학신문’이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부생 2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수에 대한 학생의식’조사에 따르면 ‘존경하는 교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가 111명으로 54.9%,‘없다’가 85명으로 42.1%나 됐다.

또 ‘지도교수를 모른다’가 48명으로 23.8%,‘교수와 상담을 한번도 안해 봤다’가 122명으로 60.4%나 됐다.

사제 관계가 긴밀해지기 위한 조치로는 29.2%가 ‘지도교수 제도 보완’을 지적했으며,‘학생들의 적극적 자세’ 27.7%,‘교수들의 열린 자세’ 27.2% 순이었다.

사범대의 한 교수는 “교수와 학생들이 더 자주 만날 수있도록 제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2001-05-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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