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돌] 또또복권 1·2등 당첨자 안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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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5-08 00:00
입력 2001-05-08 00:00
“복금 10억1,000원을 찾아 가세요.” 주택은행은 지난달 29일 실시한 제59회 또또복권 2차 추첨에서 1등(3304179)과 2등(3304178·3304180) 당첨자가1주일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7일 밝혔다.복금은1등 6억원,2등 2억원씩 총 10억1,000원이다.

복금이 곱절로 늘어난 것은 58회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지난달 22일 치러진 1차 추첨에서 1·2등 당첨번호가 팔리지 않은 복권에서 나와 해당 복금 5억원이 2차 추첨 1·2등에게로 이월됐다.특히 1·2등이 연번호인만큼 당첨자가 이들을 함께 구입했다면 한 사람이 10억원을 모두 타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이 복권은 주택은행 의정부지점에서 팔렸다.

주현진기자 jhj@
2001-05-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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