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대교건설 8년째 답보
수정 2001-05-04 00:00
입력 2001-05-04 00:00
명지대교는 사하구 장림동과 강서구 명지동을 연결하는길이 4.8㎞,왕복 8차선 교량이다.올해 완공 예정으로 93년에 건설하기로 결정했지만 아직 계획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교량건설이 늦어지자 녹산공단경영자협의회 등은 기업활동 위축등을 이유로 부산시에 교량건설을 재촉하고 있다.
반면 시민단체들은 철새도래지의 환경훼손을 우려하며 교량건설을 반대하고 있다.부산 이기철기자 chuli@
2001-05-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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