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단의 대표급 작가 200명의 작품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그림축제가 열리고 있다.서울 인사동 선화랑의 ‘200인 작가 작품전’.선화랑이 개관 24주년을 기념해마련한 이 행사는 ‘작지만 큰’ 전시다.비록 10호 이하의 소품이지만 작품성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박수근 김환기 김기창 김흥수 권옥연 남관 이종상 김서봉 송영방 구자승 도상봉(이상 회화) 민복진 전뢰진 백윤기 윤영자 강희덕(이상 조각) 등이 작품을 냈다.지난 97년 처음 시작해인기기획전으로 자리잡은 이 그림축제는 미술인구의 저변을 넓히는 데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는 평.비교적 싼 값에 유명작가의 작품을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전시는회화 5월10일까지,조각 5월27일까지.(02)734-0458.
2001-04-30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