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고려민항기 인천공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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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4-30 00:00
입력 2001-04-30 00:00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 처음으로 북한의 고려항공 민항기가 다음달 3일 인천국제공항에 온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29일 “다음달 2일 북한을 방문하는예란 페르손 스웨덴 총리의 수행기자단을 태운 고려민항기가 평양∼서울간 서해항로를 이용해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면서 “북측은 지난 27일 이같은 내용의 페르손 총리 항공기 운항계획을 우리측에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페르손 총리가 탑승하는 전용기도 서해항로를 거쳐 서울공항에 도착한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페르손 총리의 남북한 동시 방문을 취재할 국내외 기자단 75명은 2일 고려항공편을 통해 중국 베이징(北京)을 거쳐 평양에 들어간다.

서방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남북한을 동시에 방문하는 페르손 총리는 다음달 2일 베이징을 거쳐 평양을 방문한 뒤 3일 오후 4시 입국할 예정이다.

진경호기자 jade@
2001-04-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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