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엘든 HSBC회장 “”너무 빠른 경기회복은 개혁에 장애””
수정 2001-04-14 00:00
입력 2001-04-14 00:00
엘든 회장은 역설적으로 개혁에 대한 첫번째 장애물로 빠른 경기회복을 들었다.경기회복은 변화에 대한 압력을 약화시키고 추가 개혁에 대한 필요성을 없애는 부작용이 있다며 지속적인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사회 내부의 혼란도 장애물로 들었다.위기극복 이후에는 과실을 따먹기 위한 정치·사회적 혼란과 노사간 긴장,잠재적인 실업 가능성에 대한 거친 항의가 잇따르고 채권단이 회사를 승계했지만 경영자가 사무실을 비워주지 않는 것은 물론 구조조정 주도세력을 위협하는 뻔뻔스러운일이 나타나고 있다며 사회혼란을 경계하라고 지적했다.
주현진기자 jhj@
2001-04-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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