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어머니·딸과 결탁 40세 장애아들 청부살해
수정 2001-04-13 00:00
입력 2001-04-13 00:00
정씨는 지난해 11월 11일 윤모씨(36·구속영장 신청)와 함께 정신지체장애인 김모씨(40)를 충북 청원군 내수읍 비상리 야산으로 데려가 목졸라 살해한 뒤 1,300만원을 받은 혐의다.
한편 경찰은 이날 이들에게 돈을 주고 살인을 청탁한 김씨의 어머니 양모씨(70·무속인)와 누이(41·무속인)에 대해살인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
2001-04-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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