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재개발 추진과정 ‘한권에 쏙’
수정 2001-04-10 00:00
입력 2001-04-10 00:00
지자체가 지침서를 발간한 것은 물론 이를 유료로 보급하기로 한 것도 전국에서 첫 사례다.
성북구는 최근 일련의 주택재개발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현장에서 본 주택재개발사업’이라는 실무편람 기본서를 출간했다.
담당직원의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혼선을 예방하고관련 주민들이 내용을 미리 숙지해 원활한 주택재개발사업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재개발사업의 이론,재개발사업 시행과 실무 매뉴얼,대법원 판례 및 질의회신 등 모두 3편 683쪽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주택재개발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의 흐름도,구역지정과 사업시행 인가,분양 및 사업마무리 등 각 단계별 절차와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이 책을 필요로 하는 주민이나 공무원들은 권당 3만원에시중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지침서가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은 물론 다른 자치단체의 공무원들에게도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교범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2001-04-1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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