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약수역엔 음성안내기
수정 2001-04-03 00:00
입력 2001-04-03 00:00
서울시는 2일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과 약수역에 음성유도 안내기를 각각 13대씩 설치,이달 중순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유도 안내기는 시각장애인에게 보급된 휴대용 리모컨을 작동하면 ‘약수역 3번 출입구입니다’는 식으로 출입구 및 계단,화장실,매표소 등의 위치를 알려주는 장치다.
음성안내장치가 지하철역에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점자블록만으로는 위치정보를 정확히알려주기 어려워 음성안내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우선 2개 역에서 시범운영을 해본 뒤 효과가 좋으면 모든지하철역에 확대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2001-04-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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