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례적 강한 톤으로 비판
수정 2001-03-14 00:00
입력 2001-03-14 00:00
북한은 또 지난 11일부터 ‘한국민족민주전선’(민민전) 기관방송을 통해 남한 당국이 “아무런 자주성도 없으며 미국에 철저히 예속돼 있다”면서 “지금 이땅(남한)에 1,000여개의 미국 핵무기가 배치돼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은 6·15 남북정상회담 이후 노동신문 중앙방송 평양방송 등 공식언론매체에서는 대남비난을 자제하는 대신 남한의 친북단체라고 주장하는 민민전 기관방송을 통해서는 비난을 계속해 왔으나 이번처럼 비난강도가 강한 것은 이례적이다.
전경하기자 lark3@
2001-03-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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